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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GMB 5기 - 마케팅 전략

Gross Marketing Boot camp

by 전박스 2021. 11. 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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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러 : 사업전략 소설

오늘은 인사이터스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러 라는 웹만화의 내용을 토대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딱딱해보이는 내용이지만 공감이 가게끔 쉽게 풀어내어 생각보다 재미있는 만화이니 아래 링크에서 한번 보고 오시는건 어떨까요? :)

 

비즈니스모델 소설 - Ep.1 치킨집 장씨 ① 「장씨 치킨의 신제품」

비즈니스모델 이론을 소설로, 「비즈니스모델러」 인사이터스컨설팅 제공 Episode 1 [ 치킨집 장씨 ]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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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도출해보기!

그럼 지금부터는 위 만화에 등장한 치킨집 장씨의 사례를 분석하며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도출해봅시다!

  1. 장씨의 신제품이 잘 팔리지 않은 이유
    주변 지인들을 통해 좋은 이야기만 들었을뿐 신제품에 대한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평소 알고지내던 사람들을 불러모았을 뿐 정확한 목적이나 목표가 설정되지 않은채로 조사의 모집단을 설정해버렸죠. 또한 새로운 제품의 기획 의도 등에서 고객에 대한 부분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으며 시장의 니즈에 대한 파악이 미흡했습니다. 주변 상권에 대한 분석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서 경쟁사의 상품이나 주변 환경도 무지한 상태죠.

  2. 장씨 사례에서 “팔릴 수 있는 제품”인지 검증하고 “더욱 잘 팔리기 위해” 어떤 전략을 제안할 수 있을까?
    주변 상권에 대한 분석도 분명히 필요하다 제안할 것 같습니다. 가게의 위치가 학교 근처라던가 주변에 헬스클럽이 많다는 등의 입지 조건부터 경쟁사로 어떤 가게와 메뉴가 존재하는지에 따라 주된 고객층을 다르게 공략하거나 마케팅 타겟과 방향성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제품의 검증을 위해서 지인보다는 실제 고객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제 3자를 모아 좌담회 등을 진행 하는게 더 좋을 것입니다. 추가적인 인터뷰나 설문지를 병행하는 좌담회를 연다면 보다 더 확실한 조사와 피드백이 이루어 질 것이 분명합니다. 또한 단순히 맛있냐는 질문 보다는 기본적인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자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장씨의 제품 개발 과정에 문제점이 있었다면 어떤 점이?
    유명한 레시피를 전수받는 것은 좋으나 너무 근거 없이 시작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변 고객에 대한 니즈와 시장 포지셔닝 등을 고민하고서 방향성을 분명하게 정한 뒤 진행할 필요가 있었죠.

  4. AARRR 퍼널의 관점에서, 장씨가 가장 고민해야할 부분은? 혹은 지금 퍼널 정의가 중요한 단계인가?
    현재 퍼널 정의가 필요한 상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고객의 브랜드 인지 단계에 문제가 있어 보이고 이는 고객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명확한 방향성이나 STP가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므로 이에 대한 부분을 먼저 고민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5. 고객의 반응을 좀 더 빨리 확인 하고 검증하는 방법은?
    타겟을 너무 넓지않게 잡아가는 것이 빠르게 반응을 확인하고 니즈를 파악하여 반영하는데 용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시장 전체의 상황을 파악하려 하기보다는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객 관점이라는 말이 떠오르게 만드는 사례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자영업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부분들을 면밀하게 체크하고 준비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개념과 과정을 이해하고서 접근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결과적으로 큰 차이를 만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하고있는 일이나 사업에 고객 관점이 빠지지는 않았나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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